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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변희재'
이와 관련해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씨에 대한 법원의 결정문이 오늘 왔습니다. 변희재와 미디어워치는 김미화에게 종북친노좌파 라는 표현을 함부로 쓴 대가로 1천3백만원을 지급하라는 화해권고결정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소송은 변희재 씨가 주장하는 온갖 지엽적인 사안 다 걸어놓고 개중 하나이기면 다 이겼다고 보도자료 돌리려는 김미화 수법이 아니라 명료한 단 한 가지, 변희재가 김미화에게 종북친노좌파라 표현하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인 것입니다. 이 결정은 오늘부터 2주 안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발휘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미화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변희재 대표가 자신을 종북친노좌파라고 표현, 악의적으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미화 변희재, 끝까지 가는 건가", "김미화 변희재, 결정이 났구나", "김미화 변희재, 1300만원 지급해야 하네", "김미화 변희재, 계속 하려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