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이지애 아나, 25일 부천국제영화제 폐막식 진행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24 11:58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오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폐막한다.

폐막식의 사회는 오승훈, 이지애 아나운서가 맡았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카이스트 출신의 엘리트로 MBC 생활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깔끔하게 진행했던 베테랑 사회자.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지애는 전 KBS 아나운서로 최근 집필 활동도 하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폐막작은 이권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 '내 연애의 기억'이다.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은 달콤한 로맨스로 시작해 미스터리 스릴러로 달려가다, 끝에 무서운 로맨스로 변하는 장르믹스 영화. 이권 감독과 주연배우 송새벽, 강예원이 폐막식에 참석한다.

또한, 폐막식에는 PiFan의 상영작인 '왓니껴'의 이동삼 감독과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의 한윤선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이익준, 차엽, 서주아 등이 참석한다. 이 밖에도 영화 '픽업 아티스트'의 전도한 감독과 배우 박용범, 최호중, 탁호연,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의 김승혁 감독과 배우 지대한 등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위원 조민수를 비롯 에릭 마티, 탐 다비아, 디에고 마람비오 아라비아와 '꽃과 뱀'의 하시모토 하지메 감독, '미드나잇 애프터'의 프루트 챈 감독, 개막작 '스테레오'의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 '데드 스노우2'의 토미 위르콜라 감독, '더미인형 홍훈'의 컬프 칼자룩 감독 등 해외 게스트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5개부문 13개상 시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PiFan은 오는 25일 폐막식 후, 26, 27일 주말 이틀간 진행되는 피판러쉬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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