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대형, 한영과 열애설 부인 "아는 누나, 안 본 지 1년 넘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7-23 18:39


이대형 한영 열애설

KIA 타이거즈 이대형(31)이 가수 겸 방송인 한영(36)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대형은 23일 한 매체를 통해 "그냥 아는 누나고, 안 본 지 1년이 넘었다"고 한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또한 한영의 소속사 측은 "현재 본인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월드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영과 이대형이 지난해 10월 야구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영과 이대형이 만날 때 동료 야구 선수들도 동석하는 경우가 있어 야구계에서 두 사람의 열애는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졌다.

한편 한영은 2005년 LPG로 데뷔해 2008년부터 솔로 앨범을 내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대형은 지난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 현재 기아타이거즈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대형 한영 열애설 부인했네", "이대형 한영 열애설, 바로 해명하는 구나", "이대형 한영 열애설, 안 만났다고 정확하게 밝히네", "이대형 한영 열애설, 한영도 아니라고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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