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루나플라이, 남미 이어 유럽투어 전 세계팬들 시선집중

강일홍 기자

기사입력 2014-07-22 09:57




그룹 루나플라이의 이번 유럽투어를 통해 남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루나플라이의 글로벌 인기 몰이가 계속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인조 싱어송라이터 그룹 루나플라이가 신인 답지 않은 파격적인 해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남미 6개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감한 루나플라이는 불과 석 달 만에 다시 유럽투어로 전 세계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나플라이는 탄탄한 음악성과 멤버별 자작곡 능력으로 주목 받으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한류그룹.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튀니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명성을 알렸다.


이번 유럽투어는 이러한 끊임없는 해외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열정과 자신감의 시도다. 공연은 'Made by You 2014 Lunafly in Europe'이라는 타이틀로 이태리 밀라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프랑스 파리, 포루투칼 리스본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7월21일부터 29일 까지 진행된다.

루나플라이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김준호 대표는 "벌써부터 현지 방송과 촬영 등의 섭외가 계속 되고 있다"면서 " 때문에 이번 유럽투어에서는 공연 뿐 아니라 루나플라이와 해외팬들이 직접 교감할 수 있게 매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룹 루나플라이는 지난 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파워풀한 래퍼 미료의 랩 피처링으로 화재를 모은 미니앨범 '특별한 남자'의 활동 이후, 올 가을에는 루나플라이만의 음악스타일을 담은 새로운 앨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