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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3000억대 자산가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추적한다.
CCTV에는 송 씨가 건물로 들어서기 불과 몇 분 전 검은 패딩에 복면을 한 수상한 남성이 들어오는 것이 촬영돼 있었고 이 남성은 송 씨가 건물로 들어선지 10여 분 만에 그를 살해하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미궁으로 빠질 뻔했던 이 살인 사건은 피의자 팽 씨가 중국 심양에서 긴급체포 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팽 씨는 김 의원이 범행 도구를 구해준 것은 물론 사건 현장 주변의 CCTV 사각지대를 찾아 직접 동선을 파악해 알려주었다고 했다.
하지만 살인교사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된 피의자 김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피해자 송 씨는 자신에게 아버지와 같은 분으로 살해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으로 김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도 결백을 주장하며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
김 의원의 침묵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자의 금고에서는 김 의원이 5억2000만 원을 빌렸다는 차용증서와 함께 김 의원을 비롯한 수많은 정, 관계 인사들의 명단과 그들에게 건넨 금액이 적혀있는 장부가 발견됐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김 의원으로 촉발돼 정치인 로비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사건의 향방을 긴급 점검한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억대 자산가의 죽음이 청부살인이라니 충격적이네", "그것이 알고싶다 억대 자산가의 죽음 현직 시의원 정말 사실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억대 자산가의 죽음과 둘러싼 미스터리 풀리나", "그것이 알고싶다 억대 자산가 대체 왜 죽어야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