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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들 만세 질주본능에 "내가 미쳤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19 20:50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배우 송일국의 막내 아들 송만세가 질주 본능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늘 더 행복해'란 주제로 전파를 탄다.

이날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유아용 전동차를 보고 시선을 떼지 못했다. 결국 송일국은 전동차 주인에게 양해를 얻은 후 세 쌍둥이와 함께 시승식을 가졌다.

특히 아빠와 함께 앞좌석에 앉은 만세는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운전대를 쥐고 운전을 했다. 그는 "이제 가야 해, 여기서 돌자"라는 아빠의 말에도 운전대를 뺏길까 아빠의 손을 밀쳐내는 등 질주 본능을 뽐내 송일국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송일국은 "내가 미쳤지 이걸 왜 타자고 했을까"라며 탄식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들 만세 질주본능 대박",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들 다운 질주본능 재밌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편 기대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와 행복한 일상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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