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혼 소감 "햄볶으며 잘 살게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7-13 12:19



신주아 결혼 소감

신주아 결혼 소감

배우 신주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2세 경영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웨딩 마치를 올렸다.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로 소감과 감사를 전했다.

신주아의 남편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지인. 신주아는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간 길에 라차나쿤을 소개받아 인연을 갖게 됐다.

신주아는 1년 열애 끝에 남편 라차나쿤과 결혼했으며, 신혼 살림은 방콕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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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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