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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레이싱, 도전과 좌절, 뜨거운 눈물 '감동 드라마' 베일 벗는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7-12 16:55



무한도전

무한도전

올 상반기를 후끈하게 달군 '

무한도전'의 감동 레이싱 도전기가 베일을 벗는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간판 예능 '

무한도전'에서는 자체 선발전을 통해 출전 선수로 선발된

무한도전 4인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의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출전기가 소개된다.

지난 5일, 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가한 멤버들의 레이스는 예상보다 훨씬 험난했다.

경기 시작 직전 주행 차량에 이상이 생기는가 하면 다른 차량과의 잦은 충돌로 경기 중 차량이 멈춰 서기도 하는 등 예상치 못했던 위기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그간 닦아온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었지만 멤버들은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레이스에 임했다.

앞서 공개된 경기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완주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미션을 이루지 못했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과 노홍철이 차량 반파 사고를 내고, 정준하가 기어 고장으로 경기를 포기했으며, 하하가 타이어 이탈로 경기를 중단한 아찔한 위기를 맞았다.


12일 방송에선 결과와 상관없이

무한도전 레이싱 멤버들의 피땀어린 노력과 좌절, 아쉬움과 눈물이 섞인 감동의 드라마를 만날 수 있다.


무한도전 방송은 오후 6시 2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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