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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여진 "슈퍼모델 동기 중 나만 본선진출 못 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7-10 09:23



'라디오스타' 최여진

'라디오스타' 최여진

배우 최여진이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 당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바다 생물 닮은꼴 스타 특집'으로 디자이너 이상봉,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 프로듀서 방시혁,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여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는데 전설의 기수였다"며 "같은 기수에 한예슬, 한지혜, 공현주, 소이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방송할 사람 위주로 뽑아서 키 큰 사람은 없었다"며 "본선에 12명이 올라갔는데 나 빼고 다 당선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왜 몸매 종결자인 분이 떨어진 거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외모가) 방송용이 아니었다"고 울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날 최여진은 실물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내가 화면이 너무 안 받는 얼굴이다. 거리를 다니다 보면 기분 나쁠 정도로 '화면은 왜 그렇게 나오느냐'고 놀라는 분이 있다"고 밝혔다.

또 최여진은 "모델 중에서는 내가 제일 예쁘다. 내가 모델 중 예쁜이과다"라며 "장윤주, 한혜진보다 훨씬 예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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