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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가 캐스팅을 완료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유동근 양희경 김정난 김정민 캐스팅을 확정했다. 유동근은 가족을 위해 희생해 온 근면성실 아빠 차순봉 역을 맡았다. 차순봉은 큰딸 차강심(김현주)과 두 아들 차강재(윤박) 차달봉(박형식) 등 바람잘 날 없는 가족들을 사랑으로 껴안는 자상한 아빠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불효소송을 제기, 가족이기에 당연시했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가족드라마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