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녀' 중국 판링, 4년 전 파라과이 응원녀 리켈메가 떠오르는 이유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9 20:37



'G컵녀' 판링 리켈메

'G컵녀' 판링 리켈메

'G컵녀' 판링이 브라질-독일전에서 아찔한 응원 전을 펼치며 가슴사이에 휴대전화를 꽂고 응원 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를 떠올리게 화제다.

지난 5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 직전 판링은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독일 유니폼을 입은 판링은 가슴에 휴대전화를 꽂은 채 한껏 포즈를 취했다. 또한 가슴에는 독일 국기를 하트 모양으로 그려 눈길을 끌었다.

판링의 모습은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슴에 휴대전화를 꽂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파라과이 응원녀'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끈 모델 라리사 리켈메를 연상케 해 관심을 끌고 있다.

'G컵녀' 판링 응원에 네티즌들은 "'G컵녀' 판링, 파라과이 응원녀 리켈메 생각난다", "

'G컵녀' 판링 리켈메, 둘 다 가슴에 휴대전화를", "

'G컵녀' 판링 리켈메, 휴대전화가 부럽네", "

'G컵녀' 판링 리켈메, 몸매 정말 최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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