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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류수영 황정음 '러브라인 적신호'…야망 선택하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05 10:59


끝없는 사랑 류수영 황정음 '러브라인 적신호'

'끝없는 사랑' 배우 류수영과 황정음의 러브라인에 적신호가 켜진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4회에서는 서효림이 류수영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효림은 극중 한광훈(류수영 분)이 모시는 천태웅(차인표 분)의 딸 천혜진으로 등장해 천방지축 성격을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류수영은 어린시절부터 같이 자라며 꿈과 사랑을 키워온 황정음과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야망을 위해 황정음을 버리고 서효림을 선택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류수영은 동생 정경호와의 이별과 아버지의 죽음 겪는 동안 황정음과 함께 아파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그려냈지만, 가치관이 다른 두 사람은 매번 부딪혔다.

이 때 두 사람의 사랑을 흔들어 놓으며 새로운 전개를 이어갈 인물로 천혜진이 등장한 것. 뿐만 아니라 황정음에게 첫 눈에 반한 총리 아들 김태경(김준 분) 역시 멜로라인에 가세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류수영 황정음 러브라인 어떻게 되나", "끝없는 사랑 류수영 황정음 본격 4각 러브라인 시작되는 듯", "끝없는 사랑 류수영 황정음 가치관과 사랑사이 갈등의 결말 궁금해", "끝없는 사랑 류수영 서효림과는 어떤 이야기가 그릴까", "끝없는 사랑 류수영 황정음 러브라인 적신호 흥미진진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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