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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고백했는데, '안생겨요' 유민상도 깜짝 놀란 공감 가사(전문)

기사입력 2014-07-04 21:07 | 최종수정 2014-07-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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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고백했는데

브로 고백했는데

브로 '고백했는데', 유민상 "내 일기장 보셨음?" '폭풍공감' 폭소

가수 브로의 두 번째 싱글 '고백했는데'에 대해 개그맨 유민상이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브로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고백했는데'를 공개했다.

이에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브로님 내 일기장 보셨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브로의 신곡 '고백했는데'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주소를 링크하며 공감을 표했다.

브로의 신곡 '고백했는데'는 중간빠르기의 댄스팝이다. 사랑하는 여자의 생일에 고백을 하려는 남자의 심경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

브로의 소속사 돌직구 뮤직 관계자에 따르면 "신곡 '고백했는데'는 한번이라도 고백을 해봤거나 생각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브로는 고백에 성공하면 행복한 미래가 시작되지만, 실패하면 좌절과 비참함을 맛보는 고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음악에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브로는 지난 3월 발표한 첫 싱글 '그런 남자'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브로 고백했는데 가사에 누리꾼들은 "

브로 고백했는데, 유민상 완전 웃겨", "

브로 고백했는데, 공감간다", "

브로 고백했는데, 노래 좋아", "

브로 고백했는데, 유민상 센스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브로 고백했는데 가사 전문.

달력을 몇번이나 바라보고 / 바라보던 지난날들

오늘만을 두근대며 기다렸어 / 급하면 넘어질까봐

설레는 마음이 반 두려움에 / 떨고있는 마음이 반

좀처럼 달래지지가 않아 / 네 마음은 어떨까

잘 지냈니 생일 축하해 / 오늘 안바쁘면 혹시 괜찮으면

나랑 같이 영화보러 가줄래 / 고백했는데

친구랑 약속있대 / 그래 친구는 많을 수록 좋대

재밌게 놀아 / 이제야 알것같아 내가 너무

자신감이 없었나봐 / 너를 향한 내 의지가

부족했나봐 나 좀더 다가갈거야 / 오늘 하루 네 소원하나 들어줄게

어떤 것이라도 좋아 괜찮아 / 말해도 돼 다들어 줄수 있으니

연락하지 말래 / 왜 그래 놀랐잖아

누가 들으면 차인줄 알겠어 / 한방먹었네

네가 웃길래 나를 좋아하는 줄 / 굳게 믿고 있었는데

요즘 너무 외롭다며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며 / 다시만난대

그것 참 잘된 일이구나 내가 좀 도와준거니까 / 너 나한테 빚진거다

고백했는데 평생친구가 늘었다 / 알수 없는 눈물이 난다

우리 우정 변치말자 파이팅! 내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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