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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타블로, 14년차 래퍼 바스코 등장에 "굳이 들어야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04 08:49



'쇼미더머니3' 바스코

'쇼미더머니3' 바스코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14년차 래퍼 바스코가 화제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는 지난 시즌 크루 대결에서 벗어나 도끼-더 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총 4팀, 7명의 프로듀서들이 가세해 국내 최정상 래퍼 라인업으로 1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바스코는 프로듀서가 아닌 지원자로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타블로는 "굳이 들어야 하나"고 말했고 바스코는 "당연히"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산이는 "바스코가 무조건 원탑"이라고 말했고, 도끼는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가 담을 수 없는 래퍼다"고 답했다. YDG도 역시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어떻게 보면 모순이다. 부담이 많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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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스코, 역시 바스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얼굴을 알린 바비와 여성 래퍼 키썸, 타이미 등이 지원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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