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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운동, 'SBS 스페셜' 몸짱반란서 집중조명 "무조건 하는 운동은 독"
이날 방송에서는 '몸만들기' 열풍의 허와 실을 조명하고, 짧게 운동하고도 효과는 몇 배로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에서부터 다양하고 올바른 '몸만들기 방법'이 공개됐다.
세브란스 체크업 신체리모델링센터장 설준희 박사는 "불균형이 된 상태에서 근육을 강화시키면 불균형이 더 심해진다"며 무조건 하는 운동은 '독'과 같다고 지적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아는 게 우선이라는 것.
제작진은 '10×1 운동'에 대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식스팩, S라인을 가졌다고 해도 허리질환과 부상을 피해갈 수는 없다. 몸의 중심인 속근육, 즉 '코어'가 약하기 때문이다. 몸의 중심을 잡는 힘을 가진 '코어 근육'은 신체 각 부위가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 근육으로 모든 근육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코어 근육이 제 기능을 못하면 척추가 약해지는 것뿐 아니라 어깨, 무릎 등 다른 관절에 과부하가 걸리기 쉬워 부상과 허리 질환의 위험 또한 높아지는 것이다.
'코어 근육'이란 허리와 골반 주변에 있는 20여개 이상의 근육들을 말하며 코어근육 운동법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핵심적이고 중심적인 부분을 단련하는 운동법이다.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은 공통적으로 요통을 호소한다. 바쁜 생활로 운동량은 부족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많은 업무에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다보니 척추 주변의 근육들이 굉장히 약해져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10주 동안 '코어 근육' 운동을 한 남성들의 경우 요통을 겪을 가능성이 30% 이상 감소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한편 코어 근육 운동법에는 스쿼트, 런지, 플랭크, 윗몸일으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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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