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 월드컵 16강 실패에도 동시간대 1위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6-29 10:26 | 최종수정 2014-06-29 10:27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월드컵 16강 실패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3.6%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질까지 날아가 알제리전 응원을 펼치는 응원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미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라 '무한도전'의 원정 응원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하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5%, KBS2 '불후의 명곡'은 7.8%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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