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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브라질서 조정린, 이경규, 최송이, 윤후 등 급만남..."방송사 상관없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6-28 20:12



'무한도전', 브라질서 조정린, 이경규, 최송이, 윤후 등 급만남..."방송사 상관없다"

'무한도전', 브라질서 조정린, 이경규, 최송이, 윤후 등 급만남..."방송사 상관없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조정린, 김흥국, 윤후, 이경규, 김제동 등과 깜짝 조우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에 나선 '무한도전 응원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에 입성한 김흥국, 조정린과 마주쳤다.

이에 김흥국은 "정린이와 뭐하고 있었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정리하고 있었다"라며 엉뚱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김흥국에게 "형님 복장에 신경 좀 쓰시지"라고 말하자, 김흥국은 "이게 축구 복장이야"라고 응수해 또 다시 유재석을 웃게 했다.

이후 '무한도전' 팀은 SBS 모닝와이드 촬영을 위해 브라질을 찾은 오만석과 포르투갈어 선생님이었던 최송이를 만났다. 이에 정준하는 "미안하다. 우리 MBC다"고 말했지만, 오만석은 "지금 방송사 상관없다"라며 의기투합하며 대한민국을 응원에 나섰다.

또 SBS '힐링캠프'의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이운재도 이날 '무한도전'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정준하는 '아빠 어디가' 윤민수 아들 윤후를 발견하자 품에 안았지만, 윤후는 아빠한테 혼났다고 고백하며 삐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브라질 현장에 "'무한도전',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네요", "'무한도전', 누구를 만났나 했더니...", "'무한도전',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네요", "'무한도전'에 다른 방송사 사람들도 다 나왔네요. 웃겼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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