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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티저 공개, 수영복 연상케 하는 파격 의상...'더이상 소녀가 아니야'
에프엑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7일 크리스탈의 티저에 이어 설리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보다 하루 앞선 27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프엑스가 다음달 7일 정규 3집 앨범 '레드 라이트(Red Ligh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알렸다.
이번 앨범은 정규 2집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매 앨범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색깔을 선보인 에프엑스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매료시킬지 주목된다.
특히 그간 보여줬던 귀엽고 소녀다운 모습이 아닌 파격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설리의 티저 이미지에 시선이 집중됐다.
원피스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과감한 의상을 입고 한쪽 눈만 짙은 메이크업을 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리는 배우로도 활약,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흑묘 역할로 등장함은 물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 영화 '패션왕'에서는 여주인공 곽은진 역할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크리스탈, 설리 티저 공개와 관련해 "크리스탈 티저도 예쁘고, 설리 티저도 너무 예쁘네요", "크리스탈과 설리, 둘 다 너무 예쁘네요", "설리 티저 공개 전에 크리스탈 티저 공개도 됐었는데", "설리 티저 공개되니까 반응이 후끈하네요. 크리스탈 티저도 난리났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 리가 속한 에프엑스는 오는 7월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4일 KBS 2TV '뮤직뱅크',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