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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항리
조항리 아나운서가 롤모델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오상진을 지목했다.
이날 조항리는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오상진, 전현무 선배 두 분이다. 대학교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아나운서가 걷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에서 성공하는 모습 보니까 입담도 배우고 싶기도 하다"고 답했다.
이어 조항리는 앞으로 맡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묻자 "'뮤직뱅크' MC를 하고 싶다"면서 "예전에 손범수 선배가 '가요 톱텐'을 진행한 이후, 남자 아나운서가 가요 프로그램 MC를 한 적이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