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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아나운서, "토익 처음 봤는데 만점"…진정한 '엄친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27 08:05



조항리 아나운서

조항리 아나운서

조항리 KBS아나운서가 토익 점수를 공개하며 진정한 엄친아 면모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아나운서 특집'에서는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가애란은 조항리에 대해 "영어를 잘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조항리에게 "스펙이 좋을 것 같다. 해외 거주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조항리는 "해외파는 아니다.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선배 도경완 아나운서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고백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고, MC 박명수는 "나는 토익(TOEIC)이라는 글자를 읽지도 못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항리 아나운서 토익 점수 공개에 네티즌들은 "

조항리 아나운서, 진정한 엄친아", "

조항리 아나운서, 완전 대박", "

조항리 아나운서, 한 번 보고 만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조항리는 예술가 집안인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버지가 무형문화재 1호이시고 해금을 연주하신다. 어머니는 서양음악을, 누나가 미술을 한다.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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