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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의 조진웅이 연이은 하반기 기대작 개봉 소식에 이어 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3번째를 맞이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에는 조진웅 외 강동원, 한지민, 이준 등이 명예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26일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심사회의, 폐막식 등 공식 일정과 함께 57편의 경쟁부문 상영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연기파 배우 조진웅은 '끝까지 간다'의 흥행 여세를 이어 오는 7월 윤종빈 감독의 액션 활극 '군도: 민란의 시대'와 성웅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다룬 김한민 감독의 해양 블록버스터 영화 '명량'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또 최근 촬영을 마친 장진 감독의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와 하정우와의 의리로 참여하게 된 영화 '허삼관 매혈기'까지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로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