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추성훈은 딸 사랑이와 함께 목장 체험에 나섰고, 추사랑은 아기 돼지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 돼지 엉덩이를 손으로 두드려 결승선으로 몰고 가는 돼지 레이스를 구경하던 중에는 "돼지 아파~"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엄마미소 짓게 했다.
반면 돼지고기 전골부터 소시지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반전 매력도 뽐냈다. 딸의 먹성에 추성훈은 "이게 아까 그 돼지야"라고 읊조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