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훈 마마무'
'히트 메이커' 작곡가 김도훈이 키운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마마무의 데뷔앨범은 유명작곡가 김도훈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미스터 애매모호'를 비롯해 선공개곡 '히히하헤호' '헬로우' '바톤 터치' '내 맘이야' '썸남썸녀' '행복하지마' 등 7곡으로 이뤄졌다. 앨범 전체 분위기는 복고풍 흑인음악이다.
타이틀곡 '미스터 애매모호'는 마마무의 가창력을 맘껏 느낄 수 있다. 올 상반기 최고 인기곡으로 꼽히는 소유·정기고의 '썸'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그대로 '미스터 애매모호'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수록곡 '내 맘이야'는 마마무 멤버 화사의 자작곡으로, 10대의 철없는 마음을 청개구리에 빗대어 장난스럽고 짓궂게 담아낸 힙합곡이다. 화사의 아버지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마마무 멤버들은 모두 작사, 작곡능력을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마무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앨범 '헬로우'는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재기발랄하면서도 음악적인 진지함이 묻어 있고, 곡마다 보컬의 개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마마무만의 색깔을 보여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도훈 프로듀싱 마마무 데뷔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도훈 프로듀싱 마마무 데뷔, 노래 한 번 들어봐야지", "김도훈 프로듀싱 마마무 데뷔, 대박 터트릴까?", "김도훈 프로듀싱 마마무 데뷔, 노래 중독성 있어", "김도훈 프로듀싱 마마무 데뷔, 활발한 활동 부탁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