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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아버지
이날 정 씨는 최진실과 최진영이 데뷔하기 전까지 힘들게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정 씨는 "우리 진실이가 고등학교 다닐때 등록금을 못 내서 매일 쫓겨왔다. 졸업앨범도 못 받았다. 우리 진영이도 그렇다.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중간에 중퇴했다. 도둑질만 안 해보고 다 해봤다"고 고백했다.
최불암이 "남편분과 왜 헤어져서 그렇게 고생을 했냐"고 묻자 정 씨는 "(남편과)헤어지려고 한 것이 아니라. 바람둥이다. 집에 도통 안 들어온다. 결혼하는 첫날 밤에도 안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정 씨는 "결혼식을 하고 남산을 올라가서 다시 집으로 내려오더니 캬바레에 데려가 의자에 앉아있으라고 하고는 다른 여자들과 놀더라. 애들 보는 앞에서도 다른 여자 만난다. 포장마차하고 있으면 그 앞에 여자랑 팔짱 끼우고 지나간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두 애들이 가정적으로 불행하니까 그게 악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 어두운 면이 잠재했던 것 같다. 그 이후로 진실이가 성공하면서 집안을 일으킨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진실 아버지에 대해 네티즌들은 "
최진실 아버지, 바람기 많은 분이셨네", "
최진실 아버지, 이런 사람일줄 몰랐어", "
최진실 아버지, 최진실 최진영 부정적인 영향 받았을 듯", "
최진실 아버지,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
최진실 아버지, 가족이 함께할 수 없었구나", "
최진실 아버지, 최진실 최진영 불행했겠다", "
최진실 아버지, 이런 비밀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