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남편, 김경록 전 부대변인 육아휴직 내고 '쌍둥이 육아중'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3 15:17



황혜영 남편 김경록

황혜영 남편 김경록

황혜영이 남편과 함께 돌보는 일란성 아들 쌍둥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 씨의 육아중인 근황과 일란성 아들 쌍둥이 대정, 대용 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황혜영은 "출산 후 19키로 쪘다. 출산 후 빼려고 뺀 게 아니라 고생 다이어트를 했다. 지금은 모유수유 안 한다. 한 한 달 정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황혜영이 쌍둥이 사진을 공개해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그녀는 집에서 남편 김경록 씨와 함께 쌍둥이를 돌보는 일상도 공개했다. 남편 김경록은 엄마 황혜영 못지않은 손길로 쌍둥이를 돌봤다.

이 모습을 접한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남편 분 정계에 있지 않으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황혜영은 "저희 남편이 아기 보려고 육아휴직을 냈다"라며 남편이 육아에 적극적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 7kg이나 빠졌다"고 말해 남편의 아내-아들 사랑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황혜영 남편은 민주통합당 김경록 전 부대변인으로 동갑내기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0월 39세에 결혼식을 올려 2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황혜영 남편 김경록과 쌍둥이를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황혜영 남편 김경록, 쌍둥이 정말 잘 보네요", "황혜영 남편-아기들 사랑스러워", "황혜영 남편, 쌍둥이 돌보려 육아휴직 내다니", "

황혜영 남편 김경록 살이 많이 빠졌네요", "황혜영 남편, 황혜영 많이 도와주는 듯" , "황혜영, 아기들 천사같네요", "황혜영, 쌍둥이 축하해요", '황혜영, 쌍둥이들 보면 행복할 듯", "황혜영, 쌍둥이들 정말 많이 닮았네", "황혜영, 쌍둥이 키우느라 바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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