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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 '드래곤네스트', '영웅의탄생' 업데이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18:01



액토즈소프트는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영웅의탄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고 레벨 상향, 신규 콘텐츠 추가, 레벨업 구간 개선 등을 골자로 진행됐다.

우선 최고 레벨이 70에서 80으로 상향됐으며, 이에 맞춰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그동안 전개된 시나리오가 결말을 맞고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 담긴 신규 시나리오가 공개되며, '감시자의 탑', '여신의 눈동자', '안개유적', '열풍의 나락' 등 신규 스테이지 8종이 추가됐다.

더불어 각 직업별로 80레벨 EX 스킬이 추가되며, 정해진 시간 내에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타임어택 퀘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초보 유저들을 위해 '지구촌 드네 리뉴얼 캠페인 3.0'도 진행된다. 초반 동선을 개선해 레벨업 및 퀘스트에 소요되는 동선을 최소화해 더욱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게 됐다. 39레벨부터 70레벨까지 필요한 경험치량이 감소되며, 마을 입구와 주요 시설간의 동선도 단축됐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1일부터 7월 9일까지 80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뉴 벨스커드 패키지', '붉은 빛의 정령', '80레벨 탈리스만 주머니', '70레벨 문장 주머니', '여신의 비탄'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80레벨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게임용 데스크탑 PC를 비롯해 문화상품권 5000원권, '[GM] 판도라 박스', '노란 여우 교환권, '3만 페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 및 복귀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23일까지 새로 생성된 계정 및 복귀 계정에는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 확률 증가 혜택을 비롯해, 캐시 아이템과 최상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선물 상자가 주어진다.

끝으로 브라질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접속한 시간 및 미션 완료에 따라 이벤트 교환권이 지급되며, 이를 모아 NPC에게서 랜덤하게 32개국 국기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 1위부터 3위를 기록한 나라의 국기 숫자 보유 시 '[GM]판도라 박스', '의문의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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