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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연예인 야구 최초의 여자선수로 변신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윤아는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는 연예인 야구대회는 2011년 제1회 TV리포트배 우수연예인 초청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는다. 연예인 11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 B조: 이기스,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지난 제5회 연예인 야구대회에선 배우 안재욱이 이끄는 '재미삼아'가 우승을, 개그맨 김현철과 오정태가 속한 외인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