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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국민 불륜녀 타이틀, 이제 부모님도 좋아하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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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민지영

배우

민지영이 '국민 불륜녀' 타이틀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을 털어놨다.

6월 8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민지영, 금잔디, 윤희석, 나비, 엠블랙 천둥 승호, 박나래, 장도연, 배동성, 한혜진, 임창정, 김창렬,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치열한 노래대결을 펼쳤다.

이날

민지영은 MC에게 "'국민 불륜녀' 타이틀을 얻게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민지영은 "예전에 불륜녀 역을 할 때는 부모님이 싫어하셨다. 하지만 '국민 불륜녀'라는 타이틀이 붙자 '국민이라는 수식어 붙는 것 쉽지 않다'며 부모님도 이제 좋아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창정은

민지영을 보자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 분이다"고 말하며 관심을 보였다.


민지영을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민지영, 국민 불륜녀 타이틀 잘 어울려", "

민지영, 그만큼 실감나는 불륜녀 연기", "

민지영, 연기 정말 잘 하더라", "

민지영, 사랑과 전쟁에서 나온 여자네", "

민지영, 불륜녀 역할 맡아서 그런지 예쁘네", "

민지영, 일반 프로그램에서 보니까 착하게 보여", "

민지영, 부모님 딸 연기하는 모습에 흐뭇해하겠네", "

민지영, 오해받는 경우도 생기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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