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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열애, SNS 해명글에도 '미래를 함께 할 소중한 사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03 14:24



가수 상추 열애

가수 상추 열애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한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3일 한 매체는 "상추가 군 제대 후 오랜 시간 교제해 온 치과의사와 결혼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상추의 여자친구는 서울대 치대를 나온 재원으로 외모도 상당히 수려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상추가 약 2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치과 여의사와 정식으로 교제하고있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모두 알 수는 없지만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추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병사 특혜문제과 안마방 출입, 국군병원 특혜까지 여러 구설수에 대한 해명을 할 당시에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음을 알 수 있다. 상추는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차마 비난할 가치조차 없는 파렴치한 사람의 가족으로서'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여기서 '미래를 함께 할 소중한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인 여자친구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상추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추 열애 결혼까지 생각하는 듯", "상추 열애 해명글 올린 이유 있었네", "상추 열애, 여자친구가 많은 힘이 됐나보다", "상추 열애 앞으로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 상처주지 않길", "상추 열애 좀 놀랍고 축하할 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상추는 입대 전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를 원해 재검으로 지난 2012년 10월 3급 현역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연예병사 특혜문제과 안마방 출입, 국군병원 특혜까지 여러 구설수에 휘말렸다. 상추는 오는 8월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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