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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인, 父 선거운동 중 “남자친구 있다” 고백 ‘일반인 연상 사업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6-03 14:18


윤세인 "남자친구 있다" 고백 / 사진=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트위터

'윤세인'

탤런트 윤세인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부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 유세현장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윤세인은 지난 달 28일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싶다 김부겸' 다섯글자 토크콘서트에서 "사귀는 남자가 있나"라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윤세인이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세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윤세인보다 연상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편하게 잘 만나고 있다"며 "아직 결혼을 얘기하기는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1987년생인 윤세인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는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윤세인은 아버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대구에 내려와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윤세인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도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에 나선 바 있다.

윤세인 남자친구 공개에 네티즌들은 "윤세인, 솔직하네", "윤세인, 남자친구 있었어?", "김부겸 후보, 딸 윤세인 덕 볼까?", "윤세인, 가족 돕는 모습은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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