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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이하 '12년만의 재회')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훈훈했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디딤531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 날의 촬영현장 속에는 정가은과 남궁민의 훈훈했던 현장이 담겨있다. 실제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인사를 나눈 후, 촬영할 장면에 대해 적극적으로 서로 상의하고 꼼꼼하게 리허설을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촬영을 마친 정가은은 "친절하신 감독님과 좋은 친구 남궁민이 오목조목 잘 설명해주고 이끌어주어서 너무 재밌게 촬영했고, 연기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