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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결혼식 날 비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왔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24 02:23



'마녀사냥 신동엽 비'

'마녀사냥 신동엽 비'

'마녀사냥' 신동엽이 결혼식 당시 비가 많이 왔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는 MC들이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나는 결혼식 관련 말 중에 '비 오는 날 결혼하면 잘 산다'는 말을 좋아한다"면서 "신부가 열심히 준비했는데 비가 오면 정말 속상하지 않냐. 조상들의 지혜가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결혼하는 날 비가 무지무지하게 많이 왔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왔었다. '이건 좀 도가 지나친데?'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다른 MC들은 "누군가가 기우제를 지낸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신동엽은 "그때 난리를 쳤는데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과 권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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