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박준금 이혼 "12년 함께한 전 남편과 친구처럼 못살았다" 고백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5-22 14:02


'님과 함께' 박준금 이혼 이유

'님과 함께' 박준금 이혼 이유 고백

'님과 함께' 박준금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를 통해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지상렬과의 첫 만남에 앞서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박준금은 "12년 결혼생활 했는데 전 남편과 친구처럼 못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준금은 "내가 만일 결혼을 한다며 어떤 사람과 만날지 생각했는데, 대화가 잘되고 친구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남편감으로 노총각 지상렬을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지상렬은 "그 분 희한하네. 혹시 봉사하러 다니지 않아요?"라며 "아니면 잘생긴 사람들이 이제 질렸나?"라고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박준금과의 가상 재혼을 수락했다.

박준금 이혼 이유 고백에 네티즌은 "박준금 이혼 이유, 무슨 말인지 대충 이해된다", "박준금 이혼 이유, 지상렬과는 성격 잘 맞기를", "박준금 이혼 이유, 유쾌한 남자와 다시 만나 잘 살길", "박준금 이혼 이유, 재력도 있는 분이 만나려면 만날 수 있을듯"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