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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수지 "시간이 두렵지만 더 열심히 살겠다" 똑부러진 각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5-19 23:09


수지 '성년의 날' 소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19일 소속사 JYP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 성년이 되면 먼저 운전면허를 따서 스케줄이 끝나고 드라이브를 하는 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그 소원이 이뤄져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년의 날을 맞아 받고 싶은 선물로는 "꽃다발을 받고 싶다."며 "장미꽃을 받으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수지는 마지막으로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두렵지만 아쉬운 건 없다.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민법상 지난해 성인이 됐지만, 성년 기준을 낮춘 민법 개정 시기가 지난해 7월 1일로 1994년 7월 이전 출생자들에 한해서만 지난해 성년의 날 대상자에 포함했기 때문에 올해 한해 늦게 성년의 날을 맞이하게 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성년의 날' 수지 장미꽃 트럭으로 받겠네", "수지 '성년의 날' 축하해요", "'성년의 날' 수지가 이제 정말 여인이 되는구나", "'성년의 날' 수지는 앞으로 더 예뻐질 듯", "'성년의 날' 수지 선물 폭탄처럼 쏟아지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스타로는 AOA 설현, 타이니지 도희, 빅스 혁, 비에이피 종업 등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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