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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전관용이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전관용은 "리더로 당선되신 분께서는 향후 10년 동안 (무한도전) 아이템 선정과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라는 멘트를 하다 결국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정관용은 세 후보자들에게 "무게가 실리게 되는 권한에 의해서 이런 선거를 꼭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세 후보는 "우리에겐 중요한 문제"라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정관용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관용 특별출연 완전 재밌었다", "무한도전 정관용, 박명수 잡으려다 콩트 시도 폭소", "무한도전 정관용, 진지하다가 웃기다가", "무한도전 정관용,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무한도전 정관용, 이런 매력 있으신줄 몰랐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