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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낮져밤이'
이에 최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에 따라 스타일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라며 "거짓말을 하진 않지만 상대방을 추켜 세워주며, 대부분 '낮이밤이'로 느끼게 하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신동엽은 "상대방 말고 본인은 어떠냐"고 물었다. 최희가 자신의 질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자 신동엽은 "낮?"이라는 한 글자를 던져 "져"라는 대답을 받았고, "밤?"이라고 운을 떼어 "이"라는 대답을 재치 있게 얻어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는 잠시 자리를 비운 유세윤 대신 특별MC 이기광이 함께한다. 16일 밤 11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