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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소송, 타오 인스타그램'
타오는 "길은 길고, 어디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대신하지 못한다"며 "사실 대중에게는 항상 은폐돼 있다. 하지만 아마도 대중은 소수를 두둔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건 진실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진실은 이런 일들을 경험한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11명의 멤버와 우리 회사 SM 직원 분들. 외부에서는 오히려 옳고 그름이 거꾸로 비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오는 "혼자 걷고자 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이곳에서 도망가는 것은 성공했다. 아무 사정도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와 회사를 속이고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다. 야심을 따라가는 사람은 많지만, 사람마다 모두 야심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땀을 흘리며 공연 연습을 하다 갑자기 한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알았다. 11명의 멤버와 다시 콘서트 준비를 시작하려고 한다. 피곤하다. 엑소 사랑하자"며 글을 마무리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소송-타오 인스타그램 보니까 더 착잡하다", "타오 인스타그램, 엑소 크리스 얘기하는 거잖아", "타오 인스타그램, 엑소 크리스는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타오 인스타그램, 엑소 크리스한테 배신자라고 표현하는 건가", "타오 인스타그램 보니까 이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 중국인 멤버 크리스는 이날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