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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MMORPG '블레이드&소울'로 치르는 e스포츠 대회 '네네치킨배 블소 비무제: 임진록'을 31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3주에 걸쳐 진행된다. 네네치킨이 후원하고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한다.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임요환이 이벤트 경기에 참여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에게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돼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한다. 대회 상금은 우승 1500만원, 준우승 500만원 등 총 3200만원으로 역대 '블소' 비무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인기 코스튬 플레이팀 '스파이럴 캣츠'가 대회 홍보대사로 등장한다. 개막전을 포함해 매 경기마다 블소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주차별 대회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m)와 '블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ncsoft.BladeAndSoul)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