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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술 먹으면 나무 위-차 밑 숨기" 주사로 판명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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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매직아이' 이효리가 자신의 술버릇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배우 문소리, 가수 이효리, 개그우먼 홍진경, 작가 임경선이 진행을 맡은 '혼자 알면 안 되는 뉴스'와 방송인 김구라와 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MC로 나선 '숨은 사람 찾기' 2개의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MC 홍진경은 "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에게 찾아가 다시 만나달라고 비는 것이 애정 폭력에 포함될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효리는 "과거 남자친구와 술자리를 가지면 술을 마시다 혼자 숨기도 했다"며 "찾지 못하도록 나무 위에 올라가거나 차 밑에 숨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그건 애정폭력이라기 보다는 주사"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을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이효리 술버릇 귀엽네", "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처음엔 귀여운데 계속 그러면 짜증나겠다", "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진짜 주사네", "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이효리도 주사가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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