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정우성 강렬한 눈빛 얼굴포스터 '카리스마 끝'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5-14 09:03


사진제공=쇼박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이 출연하는 범죄액션영화 '신의 한 수'가 정우성의 강렬한 눈빛이 살아있는 얼굴 포스터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바둑과 액션의 조합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된 화려한 멀티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를 통해 액션배우로 돌아온 정우성의 강렬한 얼굴 포스터가 공개됐다.

정우성의 얼굴 포스터는 깔끔한 수트를 입은 채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마치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정우성의 눈빛은 '비트'부터 '놈.놈.놈', '감시자들'에 이르기까지 항상 독보적인 액션을 보여줬던 대한민국 액션 레전드 정우성의 귀환을 알린다. 더불어 정우성의 얼굴 위로 그려진 검붉은 색의 타이틀은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한 수 전쟁을 예고하며 "45cm 사활을 건 神들의 놀음판"이라는 카피는 바둑과 범죄액션 장르가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정우성의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을 영화 '신의 한 수'의 1차 포스터는 변함없는 정우성의 얼굴과 강렬한 눈빛 하나만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1차로 공개된 정우성의 얼굴 포스터와 함께 공개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은 1차 예고편에는 숨가쁘게 이어지는 컷들이 화면을 가득 메운다. 다시 돌아온 액션 레전드 정우성이 강력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한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은 짧은 호흡 속에서도 저마다의 개성을 뿜어내고 있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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