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 음악중심' 3주 연속 결방…'무한도전'은 정상방송
세월호 구조 작업이 아직 한창이고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가기에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MBC 관계자는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은 서서히 방송을 준비 중이지만 음악프로그램과 코미디 프로그램은 아직 방송을 놓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될 '무한도전'은 선거특집 토론으로 진행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본격적인 선거전쟁 '선택2014' 자유토론회. 설전 속 오가는 네거티브 전략과 촌철살인 질문까지. 여러분의 판단을 기다립니다"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론을 위해 둘러앉은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후보 6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여섯 멤버들은 토론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음악중심' 결방과 무한도전 방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음악중심과 무한도전, 음악과 예능 다르긴 다른가" "가수들 속상할 듯" "음악중심과 무한도전, 음악 프로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음악중심 결방, 무한도전 방송, 아직 상처가 크긴 크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