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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장래희망 엄마-삼촌 같은 배우" 고백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02 15:29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故 최진실 아들의 아들 최환희 군이 자신의 꿈을 언급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와 두 자녀 최환희(14), 최준희(12)가 출연했다.

현재 제주도 소재의 국제중학교에 재학 중인 최환희 군은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것은 물론 연기를 배우는 드라마 수업도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환희는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셨으니까 나도 엄마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환희는 "엄마도 삼촌도 배우였지않나. 배우였던 분들이 그렇게 돌아가셨으니 할머니는 (배우의 꿈을 꾸는) 나를 걱정하시는 것 같다"며 의젓함을 보였다.

최환희는 "7학년은 아직 드라마를 전문으로 할 순 없다. 10~12학년이 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과목을 고를 수 있는데 거기서 드라마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하늘나라에 가서도 아들 최환희 덕분에 환하게 웃길",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바르게 자라줘서 고마워",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 닮아서 잘생겼네", "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 배우로 자라서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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