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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회 종영소감, 조재윤 "앞으로도 귀여운 골타로 남고 싶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4-30 10:58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소감 조재윤'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소감 조재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조재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재윤은 29일 '기황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마지막 촬영 현장영상을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조재윤은 "즐거웠던 시간이 끝났다. 많은 배우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끝나서 아쉽고 '기황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처음엔 골타를 사랑해주시다가 매박 수령으로 밝혀진 이후로 싫어하시더라. 저는 앞으로도 귀여운 골타로 남고 싶다. 앞으로도 '기황후' 배우들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재윤은 '기황후'를 통해 타환(지창욱 분)의 환관 골타 역을 열연했다. 특히 그는 지창욱과의 연기 호흡을 과시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조재윤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
조재윤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 소감, 골타 정말 귀여웠는데", "
조재윤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 소감, 조재윤도 골타가 그리울 듯", "
조재윤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 소감, 조재윤하면 골타였는데 아쉽다", "
조재윤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 소감, 이제 골타를 못보는건가", "
조재윤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 소감, 골타를 못보다니 약방의 감초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황후' 마지막 회는 시청률 28.7%(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30%의 고지는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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