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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추모곡,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희망 실은 연주곡"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4-30 16:55


윤한추모곡

'윤한 추모곡'

피아니스트 윤한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피아노곡을 올렸다.

지난 24일 윤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음질도 안 좋고, 이미지도 노란 리본 보며 열심히 그려봤지만 할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어서 희망을 갖고 그들에게 연주한 곡 보냅니다. Hope By Yoonhan"이라는 글과 함께 음원 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추모곡 속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듣는 이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윤한 추모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한 추모곡, 완전 슬프다", "윤한 추모곡, 멜로디 너무 슬퍼", "윤한 추모곡, 재능기부 대단해", "윤한 추모곡, 윤한 완전 멋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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