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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결혼, 린 과거 발언 "일단 집부터 같이 마련"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4-29 18:36



린 이수 결혼, 린 과거 발언 "일단 집부터 같이 마련"

린 이수 결혼, 린 과거 발언 "일단 집부터 같이 마련"

가수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린은 지난 3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에 출연해 연인인 이수를 언급했다.

이날 린은 "남자친구인 가수 이수와 언제 결혼하나"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해서 집을 사는 게 목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린은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사야한다'는 고정관념에는 공감하지 못 한다.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개념발언'을 남겨 남성 청취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앞서 29일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린과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오는 9월 19일(금),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친한 친구로 우정을 쌓아오다 지난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의 소속사인 뮤직앤뉴로 이적하며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며 "지난 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 좋은 관계로 지내온 린과 이수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19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덧붙였다.특히 소속사측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와 린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린과 이수가 결혼을 하는군요", "린과 이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린과 이수가 결혼을 하는군요. 그래서 집은 누가 얻은 건가요?", "린 이수 결혼,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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