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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노다메 칸타빌레' 주연 확정…심은경 출연 검토 중

기사입력 2014-04-29 16:32 | 최종수정 2014-04-29 16:37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주원 측 관계자는 29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주원이 일본에서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 리메이크판에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현재 최종 단계에서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주원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일본판에서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한 '까칠한 음악 천재'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는다.

한편 여자주인공으로는 배우 심은경이 제안을 받았으나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심은경 측은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에 대해 네티즌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출연 확정, 치아키 선배 역 기대된다", "'노다메 칸타빌레' 주원, 어떤 연기 선보이까",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출연하면 주원과 잘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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