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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청해진해운 소유 ‘한강수상택시 인증샷’ 다시 화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4-29 14:31



박진영, 청해진해운 소유 한강수상택시 인증샷 새삼 화제

박진영, 청해진해운 소유 한강수상택시 인증샷 새삼 화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박진영의 한강수상택시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박진영이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 식구들과 한강수상택시 타고 맥주 한잔 캬 죽이네요. 이런 게 있는지 왜 몰랐죠?"라는 글과 함께 한강수상택시를 탄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한강수상택시가 청해진해운의 소유로 알려졌기 때문.

청해진 해운은 지난 2010년 한강 수상택시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수상 여객 운송기업 즐거운 서울을 흡수 합병하여 서울특별시 한강 수상택시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앞서 28일 SNS에는 박진영과 최근 재혼한 아내가 유병언 세모그룹 전 회장의 동생 유병호 씨의 딸이며, 구원파 불법자금이 JYP에 유입됐는지를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떤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것"이라며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진영 수상택시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박진영 탄 수상택시가 청해진해운 소유이군요", "박진영 수상택시 인증샷, 다시 보니 찜찜하네", "박진영 수상택시 인증샷, 논란이 있을수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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