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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5일 모바일 퍼즐 RPG '삼국지퍼즐대전 for Kakao'를 출시했다.
인기 모바일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로 유명한 일본 싸이게임즈에서 개발한 '삼국지퍼즐대전'은 손가락으로 병사를 움직여 같은 색깔 3명 이상을 모아 상대를 공격하는 간편한 방식의 퍼즐 게임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실감 나는 음성 지원과 영웅들이 구사하는 화려한 필살기 등을 통해 짜릿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몬스터 길들이기', '다함께 던전왕', '세븐나이츠' 등의 모바일 RPG를 성공시킨 넷마블이 선보이는 또 다른 스타일의 RPG 신작인 만큼 큰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오는 5월 7일까지 친구 초대 수에 따라 '3성 손상향'과 각종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보옥, 군자금을 선물하고 매일 접속 시 마다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국지 퍼즐 대전'은 카카오 게임하기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