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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5억 기부'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건의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양 대표는 세월호 사건을 처음 알고 난 직후에 이미 YG 소속 연예인들의 모든 활동을 중지시키고 전 직원이 애도 행렬에 동참하자고 호소했었다. 그 동안 세월호 관련 희생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해 3월에도 YG 대주주로서 받은 배당금 10억 원 전액을 불우한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비로 기부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 5억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현석 5억 기부, 완전 통 큰 기부", "양현석 5억 기부, 좋은 일 많이 하네", "양현석 5억 기부, 대단한 결정이다", "양현석 5억 기부, YG 기부 많이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