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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4.1% 유재석 포경 수술 고백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데뷔 이후 포경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유재석은 일반 남성 방청객들의 사연 중 "직장에 취업을 하고 나서 고래를 잡았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나도 늦게 잡았다. 20대에 잡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노홍철이 "그럼 데뷔하고 잡은 거 아니냐"며 놀라워하자 유재석은 "어차피 아무도 몰랐다"며 자신의 무명시절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나는 남자다'는 첫방송 4.1%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4.9%,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는 4.6%로 비교적 낮은 수치였지만 격차는 크지 않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수치에 네티즌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첫방송 선방", "'나는 남자다' 시청률, 정규 프로그램 될까?",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의 은밀한 비밀 효과", "'나는 남자다' 시청률, 수지 효과도 있는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이 새롭게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이라는 콘셉트로 기획, 제작된 토크쇼다. '남중-남고-공대' 출신 250명의 남자 방청객들이 직접 참여해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장동민, 허경환과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눈다.<스포츠조선닷컴>
